영산강유역환경청장, 여수산단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현장확인
상태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여수산단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현장확인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5.14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고 사업장 방문,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엄중 조치
-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캠페인 자발적 참여 호소

【여수=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30일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전남 여수의 ㈜엘지화학을 방문하여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밸·프·스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발생한 사고는 정비작업 중 작업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플랜지 부분의 염소가스가 누출된 화학사고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사고조사를 통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4건을 적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엘지화학 김웅수 공장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명·환경피해 여부를 떠나 화학물질관리법의 취급기준 위반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한다면 관련 법에 따라 관용 없이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