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주민의 일상에 가깝게 '바퀴달린 문화도시 홍보단' 운영
상태바
담양 주민의 일상에 가깝게 '바퀴달린 문화도시 홍보단' 운영
  • 박기철 기자
  • 승인 2021.05.13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담양군 읍·면 방문하는 문화트럭 이용

【담양=강산뉴스】 박기철 기자 =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담양군문화재단은 주민들에게 담양군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바퀴달린 문화도시 홍보단’을 진행했다.

‘바퀴달린 문화도시 홍보단’은 담양다운 문화도시를 소개하고, 담양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읍면을 직접 방문하는 문화트럭을 활용한 현장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도시추진단(061-383-8242)과 문화도슨트(Docent)가 문화도시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주민 아카이브를 위한 사진 촬영 등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담양다운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사는 한 주민은 “일평생 일만 하느라 문화를 접하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만족스럽고 감사하다”며 “담양 곳곳의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kc007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