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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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 개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5.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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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마크 에스퍼 전 美 국방장관 등 다수 참석
-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축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축전 보내와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14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등의 전 분야에서 하나의 힘을 중심한 대통합과 대연대가 필요한 시대에 시대적 요구에 맞춰 출범하는 전 세계 지식인의 연대체 ‘Think Tank 2022’는 한국 1,011명과 세계 1,011명이 함께 해 총 2,0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최되는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는 전세계 출범식인 1부와 지역별 출범식인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이번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는 기념영상,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개회선언, 이스람교·기독교·불교·힌두교·시크교·자이나교·가정연합 8대 종단대표 평화축원식, 평화의 노래 제창, 미국 메가처치인 조나단 폴웰(Jonathan Falwell)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 선임 목사의 평화기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인의 환영사,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미국 하원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호세 마누엘 바로소(José Manuel Barroso) 전 EU 집행위원장(전 포르투갈 총리)의 기조연설,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의 축전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비조사 오스마니(Vjosa Osmani) 코소보 대통령·후세인 므위니(Hussein Mwinyi) 잔지바르 대통령·펠릭스 울로아(Felix Ulloa) 엘살바도르 부통령·올루세군 오바산조(Olusegun Obasanjo)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특별축하메시지,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 국무장관·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의 기조연설,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의 축하공연, 한국 도지사 및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 마크 에스퍼(Mark Esper) 전 미국 국방장관·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의 데이빗 비슬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동 개발한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옥스퍼드 백신학 교수의 기조연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Think Tank 출범식은 기수단 입장, 창설자 한학자 총재의 Think Tank 2022 결의문 사인, Think Tank 2022 출범 타징,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순으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Think Tank 2022 호남.제주 출범 전진대회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Think Tank 2022 호남.제주 출범 전진대회

2부는 지역별 Think Tank 2022 출범, 결의식, 오찬, 문화공연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권역별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춘천 세종호텔, 아산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전주 라한호텔, 광주 라마다호텔, 대구 인터불고호텔,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Think Tank 2022에서 제시된 주요 아젠다는 내년 2월까지 서울·인천권, 경기·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의 5개 지역으로 확산하여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지역별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에 논의된 정책과 비전은 각 지역별 희망전진대회를 거쳐 구체화될 것이며, 내년 2022년 2월,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100만 대회’로 이어져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시킬 예정이다.

또한 Think Tank 2022는 분쟁과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 현장을 확인하는 팩트 파인딩 투어(Fact-finding Tour), 신통일한국 포럼(ILC),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한반도 평화서밋 2021, 신통일한국 100만 구국구세대회와 연결해서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세계평화예술인연합(IAACP)과 연대해서 평화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 19 위기는 한 개인이나 국가의 리더십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위기이며 어느 때보다 국제적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 지역인 한반도는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항구적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며, Think Tank 2020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상현 · 한기호 · 이달곤 · 김한정 · 김선교 · 허종식 국회의원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상영됐다.

또한 전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Think Tank 2020’를 출범하게 되어 한국인으로서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본 네트워크는 국제적인 단결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며,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196개 당사국이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한 기적을 통해 정부, 시민 사회 단체, 민간부문 대표, 이해 관계자들이 국가 자체 이익과 이념을 초월하는 공동목적을 공유하면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 점에서 한학자 총재와 천주평화연합, 싱크탱크 2022를 지지하는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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