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노안농협 농작업 대행사업 첫 모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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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노안농협 농작업 대행사업 첫 모내기 시작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4.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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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ha 벼농사 대행사업으로 조합원의 편익에 큰 기여
- 농촌 일손부족의 해결사 노안농협 농작업대행사업
사진 - 노안농협 심상승 조합장
사진 - 노안농협 심상승 조합장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 나주 노안농협이 실시한 농작업 대행사업이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큰 화재이다.

지난 27일 나주 노안농협에서 농작업대행사업을 통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 행사에는 노안농협 심상승 조합장을 비롯한 노안농협 임직원, 나주시지부 박내춘 지부장,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진종옥 기술지원과장, 심영조 노안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노안면은 농지면적이 총 1,600ha에 달하는 평야지대로 일찍부터 벼와 미나리의 주산단지로 유명하다.

최근 젊은 청년들의 탈 농촌화 바람에 이어 농촌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심화 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농작업대행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노안농협의 농작업대행사업은 150ha의 면적을 대행하여 조합원 편익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대행면적을 늘리는 추세이다.

심상승 노안농협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이런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영농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며 농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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