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 출범식이 26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관내 UPF 호남∙제주지구 사무실에서 관련 주요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노용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상재 UPF 호남∙제주회장의 환영사, 임양순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 회장의 취임사, 조육현 부회장의 특강, 축하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재 회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오늘 출범하게 되는 호남ㆍ제주 문화예술인연합은 평화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해온 문선명ㆍ한학자 총재의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해 임양순 공동회장님을 중심으로 이 시대 한민족 최대과제인 신 통일한국 시대 도래에 기여하는 문화예술인연합 활동이 되길 기대 한다." 고 호소했다.
임양순 회장은 "호남ㆍ제주문화예술인연합 초대 공동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모임체가 문화예술교류의 장, 지역의 제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참여 해 줄것"을 밝혔다.
이날 출범한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은 향후 문화예술인들이 미진선(美眞善)을 중심으로 한 심정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평화롭게 공존하며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초종교 초문화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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