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슈] 톱밥퇴비 문제점 제기…박재균의 자연을 담은 퇴비
상태바
[현장 이슈] 톱밥퇴비 문제점 제기…박재균의 자연을 담은 퇴비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11.2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톱밥 퇴비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재료이자 훌륭한 퇴비 원료이다. 토양에 보습력과 지속성 그리고 통기성은 물론 미생물에 활동 서식지를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깨알 구조를 만들어 토양에 점성까지 완화해 주니 모든 부분에서 최고 원료이자 퇴비에 주재료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조금 다른 내용으로 접해진다. 산업폐기물 유입 및 축산환경에 따른 피해가 모든 것들이 마지막 소비자와 농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축사, 밭 등에 활용되고 있는 퇴비용 톱밥에 1군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채,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1등급 원재목을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가공 합판 등 산업용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폼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분류한 1군 발암 물질로 목재 접착제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가공 합판(MDF), 건축 등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다.

쉽게 말해, 새집증후군 발생,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폼알데하이드이다.

가축사육농가에서 사용하는 톱밥은 수입 톱밥 훈증제 약제 문제점 

1. 원목류 등의 소독에 사용되는 약제인 메칠브로마이드(CH₃Br)는 기화점이 5℃로서, 일단 기화한 약제는 기온이 기화점 이하로 내려갈 경우라 하더라도(설령 영하인 경우에도) 기체 상태로 존재하면서 살충 효과를 유지함에 문제가 없다.

소독약 제인 메칠브로마이드는 맹독성이며 전량 수입품으로 수요를 충당하고 있음에 비추어, 방역에 필요한 적정량 이상의 남용은 주민의 안전을 비롯하여 환경문제를 유발함은 물론 외화 낭비를 초래하게 될 소지가 있음. 한편 강현규 회장은 “소독 시 적용 온도 기준 등에 관한 법규를 기존의 규정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협회 입장을 전했다.

2. 인화수소:인화수소는 고독성 농약으로 취급 및 사용에 매우 주의하여야 하며, 원래는 무색무취의 가스지만, 경계 제로 암모늄 카바메이트 성분을 첨가하여 암모니아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인화수소는 증기압이 높아 침투, 확산이 우수하나, 분해 시간이 길고, 해충 사멸에 장시간(수일 이상)이 소요되므로, 저장 곡물 등에는 적합하나, 생식물에는 적합하지 않다.

3. HCN(사이 안 화수소)가 공기 중에 존재할 때 사람에 대한 독성은 약 100-200 ppm 정도 농도로 존재할 경우 10분에서 1시간 안에 생명이 위태롭게 되며, 2000 ppm 정도의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1분 안에 생명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CN은 수용성이므로 물기가 많은 식물은 살충력이 떨어지거나, 약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가축사육농가 항생제에 따른 문제점은 가축분 퇴비에 있다. 축사농가 항생제 사용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퇴비공장 발효 기간이고 OECD 국가 사육 빈도 1위라는 사실이다.

또한 가축사육 빈도가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퇴비공장이 전국 100여 개가 넘지만 가축분 처리 실태는 매우 저조하고 처리할 기간 또한 짧기 때문에 미부숙 퇴비가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실이고 수십 년 동안 같은 가격과 퇴비공장 처리 시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다. 사육 빈도에 비해 퇴비공장이 적은 게 원인이고 이게 바로 대한민국 현실이다.

이처럼 원료가 좋을지라도 산업용으로 활용하고 재활용식으로 다시 사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검토하고 신중을 기해야 할 이유이다.

모든 것은 사람이 최종적으로 먹거나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퇴비 원료 또한 좋은 원료를 공급해야 하면 이것을 실천하는 박재균의 자연을 담은 퇴비가 있다.

박재균의 자연을 담은 퇴비는 엄선된 국내산 소나무 원목을 분쇄하여 톱밥을 만들고 톱밥을 호기성 발효를 통해 안정화 시켜 최종 발효 시까지 6개월 과정과 수산자원을 이용하여 어분을 퇴비 재료로 활용하고 미강과 식물영양제 미생물을 먹이로 활용하는 결과로 최종 농민에 농경지 환경을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물론 이런 과정은 가축분에 제로화 하고 산업용 톱밥을 사용하지 않지만 대량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목적으로 적대적 저렴한 판매를 도전하고 있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봄과 가을 시즌을 통합하여 한 번에 사전예약으로 많은 물량을 공급하여 단가를 낮추어 판매하고 농민들에게 있어 호응이 좋은 편이면 냄새가 없고 유기물 함량이 높다는데 큰 장점이 있고 미생물에 활동 범위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으면 토양 지력을 높이는 데 있어 훌륭한 원료로 손꼽는 국내산 소나무 원목을 분쇄하여 활용하는 정직함을 보여주고 있어 좋은 원료가 사라지는 시점에 마지막에 빛이 되어 주고 있으며 현재 6년 이상 지속적인 생산과 연구를 통해 좋은 퇴비를 만들고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