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평화통일 참 가정 실천운동 전남본부 다문화가정연합이 주관하고 한국다문화평화연합, 신한국가정연합 A대륙지구 전남교구가 후원하는 '전남 유스 풋살 챔피언쉽' 풋살 경기가 14일 전남 나주 금천면에 위치한 빛가람 풋살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신한국가정연합 제4대륙 이상재 회장, 신한국가정연합 제4대륙 송정섭 전남교구장 등 전남 다문화 청소년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풋살경기 행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교육 불평등 해소 기원'의 부제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신통일한국, 신한류 통일세대의 중심인 전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모여 스포츠(풋살)를 매개로 한 지역청년평화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교류를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청소년 나도훈(나주시)군이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평화통일참가정실천운동전남본부와 전남다문화가정협의회 공동으로 다문화 청소년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풋살경기을 기반으로 나아가 제3회, 4회 대회는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의 열쇠인 다문화 청소년 통일세대의 존재를 알리고 글로벌한 인성과 리더쉽을 갖추어 올바른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이 시급함을 더욱 인식할 수 있는 방향성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기존의 통일의 주체가 아닌 신통일한국 신한류의 중심인 多문화 多가치 통일세대들의 앞으로의 힘찬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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