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은 남해안남중권에서”, 문수동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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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은 남해안남중권에서”, 문수동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11.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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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동 7개 사회단체 임원, 유치 결의 확산에 앞장

【여수=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여수시 문수동은 지난 3일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OP28 유치 문수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문수동 7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COP28 홍보 영상 시청, 위원장 선출,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실천 결의 서약, 향후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민간 사회단체 임원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수 추진위원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산 계승과 동서화합을 위하여 COP28은 반드시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 결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균 문수동장은 “지역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COP28 유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OP28 유치 문수동추진위원회는 그동안 다중집합장소, 주요 도로변 등에서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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