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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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11.0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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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 참여…공원시설, 산책로 점검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4일 서구 5·18기념공원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종효 행정부시장, 각 자치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 행락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시설물, 산책로 등에 안전 위험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에 직접 입력하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점검 시에는 안전신고 스티커를 활용해 신고자가 스티커에 신고일자를 기록하고 위험요소에 부착한 후 위험요인과 스티커를 함께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했다.

스티커를 활용한 안전점검은 중복신고를 방지하고 처리기관 담당자가 신고위치를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해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시기별 중점 재난안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올해 생활주변 위험요소 8700여 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시민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의와 신고가 중요하다”며 “생활주변에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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