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 도입한 2021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농촌협약은 202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 도입한 지역활력증진사업으로서, 중앙에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농촌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농식품부에 제시하여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아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나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농촌협약 공모가 선정되도록 내년 4월까지 특성화된 “나주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신환 나주지사장은 “공사의 기술력과 지역개발사업 노하우를 집약하여 나주시가 2021년 농촌협약 사업대상지에 선정되어 나주의 농촌지역이 개발 촉진되고 농어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나주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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