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민관협력’ 열린 박람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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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민관협력’ 열린 박람회 도약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10.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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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공동주관 협약…치유농업 선봬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지난 7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1국제농업박람회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2021국제농업박람회를 함께 할 공동주관 단체를 모집한 결과, 원예활동에 기반을 둔 연구사업 및 원예 치료사 양성 교육사업 전문단체인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는 2021국제농업박람회 대표 공간이자 농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치유체험zone’의 전시관들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가족힐링 체험프로그램과 원예치료 학술워크샵 운영도 담당하게 된다.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내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대 규모의 농업분야 종합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국제농업박람회의 인기 공간인 아열대식물원과 치유농업체험관을 국내 최고 원예치료 단체가 주관하게 돼 치유농업이라는 미래농업의 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민관 협력형 박람회로 확장하기 위해 역량 있는 농업 관련 단체들과 공동주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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