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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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 가져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10.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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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복지시설 확충,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 -

【강진=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강진군은 지난 8일 도암면 소재지에서 이승옥 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관계자, 주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거점 공간인 면 소재지에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총 60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활성화센터 및 공동창고 신축, 친환경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주민 편의를 위한 만남의 광장, 주민건강 산책로, 쉼터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활성화센터는 다목적강당과 건강관리실,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주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주민 편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충해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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