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자유한국당 산자위원 한전공대 중단 요구 대해 비판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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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의원, 자유한국당 산자위원 한전공대 중단 요구 대해 비판 목소리 높여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6.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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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과제 발목잡기 중단하고, 민생 국회로 돌아오라’주장

【광주광역시=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산자위원들이 17일 한전본사를 방문하여 ‘한전공대 추진을 중단하거나 늦춰야 한다’고 요구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등원을 거부한 채 당 대표나 의원들이 지역을 유랑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에 대해 비난과 발목잡기로 허송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추경안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입법을 처리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의원은 “한전공대는 에너지 밸리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메카의 핵심축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이 적극 지원해야” 함에도 자유한국당이 한전 본사까지 방문해 사업 추진을 방해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였다며 강력히 비판하였다.

한편, 송 의원은 작년 6.13 재선거로 당선된 후 한전공대 조기 설립을 위해 7월 나주 한전본사를 방문, 한전공대 필요성과 신속한 부지 결정 등을 강조하고 이후 광주광역시・전라남도・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의 공동성명을 이끌어 내는 등 한전공대 조기 설립 추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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