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장성군 다문화가족협의회가 15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윤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과 김판수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제고 및 소통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지역 농업인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공동 참여 ▲농어촌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한국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농어촌 생활정보 제공 ▲서로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윤영일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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