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7일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챌린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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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7일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챌린지 캠페인 전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09.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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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임
- 환경청, 광주광역시, 광주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푸른 하늘 만들기’ 챌린지 캠페인 전개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강유역환경청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푸른 하늘 만들기’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해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채택된 유엔 최초의 기념일이면서, 우리나라 법정 기념일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은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다짐 영상을 제작, 각 기관 SNS에 영상 및 해시태그를 게재한 후 참여기관(단체) 3곳을 지목한다.

지목된 기관에서도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SNS에 게재한 후 다시 3곳을 지목하여 ‘푸른 하늘 만들기’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

또한, 환경청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영산강유역환경청 페이스북 댓글 참여자 중 추첨하여 30명에게 음료쿠폰(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번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9월 17일에 발표 할 예정이다.

2017년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세 차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17.9, ’18.11, ‘19.11)하여 그동안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개선* 추세에 있으나, 국가 환경기준(연평균 15㎍/㎥)과는 아직 큰 차이가 있다.

초미세먼지 국가 환경기준(연평균 15㎍/㎥) 달성을 위해서는 기관·기업·시민단체와 일반 국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대기오염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준다”며,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대기오염 총량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러 기관,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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