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백용저수지 쓰레기 제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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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백용저수지 쓰레기 제거에 ‘총력’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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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휴일 중에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저수지, 배수장 및 용·배수로 등 관리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재해 취약시설에 대하여 긴급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침수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시면에 위치한 백용제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 및 부유물이 저수지로 떠내려와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염려가 있고, 계속된 강우에 하천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사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이 직접 보트와 중장비를 동원해 15t 덤프트럭 10대 분의 부유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신환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각종 쓰레기 투기, 취사 등 불법행위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수질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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