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진흥과 ‘코로나19’대응...농업인 대상 비대면 화상교육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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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촌진흥과 ‘코로나19’대응...농업인 대상 비대면 화상교육 전면 실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07.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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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교육생 안전을 위하여 농업인 및 소비자 교육과정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촌진흥과에서 현재 추진하는 비대면 화상교육으로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 교육’, ‘우리쌀 이용 단체급식 교육’,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유기농기능사반’ 등이 있다.

화상교육은 각 분야에서 이론교육, 요리시연, 현장기술지도, 질의응답 등으로 생생한 현장을 담아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한정된 인원만 수용할 수 있는 집합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교육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생 김모씨는 “교육을 받고 싶어도 코로나19 때문에 받기 힘들었는데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바쁜 영농철에도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하반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교육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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