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림자원 활용한‘웰니스(Wellness) 관광’ 새로운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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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림자원 활용한‘웰니스(Wellness) 관광’ 새로운 비전 제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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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디오션호텔에서…김현준 경남대 교수 주제발표
-연간 1500만명 관광객을 돌파

【여수=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 연간 1500만명 관광객을 돌파한 여수시가 ‘웰니스(Wellness) 관광’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자, 이론적 토대 구축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6월 3일 오후 2시, 디오션호텔에서 ‘섬, 산림자원을 활용한 웰리스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9 테마10선 6권역 포럼-여수시 지역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관광 전문가, 관련 산업 종사자, 지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웰니스관광의 권위자인 김현준 경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희선 청암대 교수의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김학섭 여수시 관광과장, 박찬용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정태균 전라남도 섬 발전 자문위원, 이창재 여수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365개의 섬과 산림자원, 여수지역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웰니스 관광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매년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2019 테마여행 10선 6권역 포럼’의 일환으로 ▲광양시 지역포럼(5월 28일 14시 광양락희호텔) ▲여수시 지역포럼(6월 3일 14시 디오션리조트) ▲순천시 지역포럼(6월 11일 14시 에코그라드호텔) ▲보성군 지역포럼(6월 18일 14시 다비치콘도) ▲종합포럼 1(6월 25일 14시 에코그라드호텔) ▲종합포럼 2(6월 27일 14시 광양 락희호텔)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권역별 광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4개 지자체는 ‘6권역 남도바닷길’로 선정돼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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