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군·도의원 경선개입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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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군·도의원 경선개입 멈춰라!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0.0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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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 도, 시의회 의원 13명(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민준,  최명수의원, 나주시의회 의장 김선용, 운영위원장 허영우, 기획총무위원장 김영덕, 경제산업위원장 강영록, 김정숙의원, 박소준의원, 이대성의원, 이상만의원, 이재남의원, 임채수의원, 지차남의원)은 지난 1월 16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승리는 지역민이 인정하는 승리여야 한다"며 자리를 이용한 편 가르기를 강력히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 도, 시의회 의원 13명(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민준,  최명수의원, 나주시의회 의장 김선용, 운영위원장 허영우, 기획총무위원장 김영덕, 경제산업위원장 강영록, 김정숙의원, 박소준의원, 이대성의원, 이상만의원, 이재남의원, 임채수의원, 지차남의원)은 지난 1월 16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승리는 지역민이 인정하는 승리여야 한다"며 자리를 이용한 편 가르기를 강력히 비판했다.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시·군·도의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7일 나주시·화순군 현직 시·군·도의원의 경선 불법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명의로 현역 시·군·도의원의 선거개입 금지, 특정후보 지지금지의 윤리강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를 어기고 지속해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선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전화,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특정후보를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중앙당의 조치를 요청했다.

손금주 의원은 "우리 나주·화순 시·군민 여러분이 이런 특정 세력에 의한 구태정치를 용납하지 않는 현명한 유권자임을 믿는다."면서, "구태정치·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나주·화순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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