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면 신평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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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금산면 신평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준공식 가져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12.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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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억 5,000만원 확보, 미역가공공장 건립으로 주민소득증대 기틀 다져

【고흥=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고흥군은 지난 30일 금산면 신평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평마을 어촌계 영어조합법인은 2016년 5월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 5,000만원을 확보하였다.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미역가공공장 796㎡, 다목적체험관 243㎡ 등 총 건평 1,039㎡ 규모의 미역가공 공장을 건립하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등 마을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협력해서 이룬 오늘의 성과를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소득이 한층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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