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장성 진원초등학교는 30~31일 이틀간 본교 꿈나래도서관에서 ‘지식쏘옥~ 마음 쏘옥~ 책빵데이’가 열렸다.
진원초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2019학년도 마지막 도서관 행사였다. 한해 동안 진원친구들의 독서습관과 즐거움을 함께 주기 위해 한 달에 한번 독서퀴즈등 여러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열린 ‘지식쏘옥~ 마음 쏘옥~ 책빵데이’를 열었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즐겁고 보람차게 마지막 독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박지혜 학부모는 “1학기 도서관 보물찾기에 이어서 이번 책빵데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즐거운 장소이고 자주 찾아가고 싶은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이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미션지에 적어서 낸 글들을 읽으며 학생들의 순수함과 재치에 준비한 우리들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규형 담당교사는 “한해 동안 진원초 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서관이 되도록 수고해주신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9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책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수 있도록 많은 책 관련 행사가 열리고 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연숙 교장은 “앞으로도 진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깨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독서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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