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 대만 개최 1만6천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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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 대만 개최 1만6천명 성황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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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는 가정으로부터!’ 참가정의 가치 지지하는 7,000쌍 부부 모여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3일 2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난강컨벤션센터에서 참가정의 가치 지지하는 7,000쌍 부부가 참석한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이하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13개국 중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평화는 가정으로부터!’ 구호로 참가정의 가치를 지지하는 7,000쌍 부부를 비롯해 한학자 총재, 류슈렌(呂秀蓮) 대만 전 부총통, 장징위(張京育)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방상일 가정연합 천일국 특사, 리짜오훠이(李昭輝) 가정연합 대만회장 등 정치·종교·여성·문화계 지도자 1만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인 방상일 가정연합 천일국 특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에 참여한 사회 각계 지도자 및 7000쌍 부부는 대만의 모범 가정이 되어 국가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대만 국민 모두 행복한 참 가정을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에 참석한 류슈렌(呂秀蓮) 대만 전 부총통은 환영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1960년에 3쌍의 신랑·신부로 출발한 축복결혼식은 순결을 지키며 영원한 참가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했다”며 “지난 60년 간 한학자 총재는 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 이후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정윤리와 세계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계시다”라며 변치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참가정운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 아래 인류가 한 가족이 되어 전쟁과 분쟁이 없는 세상을 창건하는 것이기에 참부모로서 세계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연합 합동축복결혼을 통해 태어난 축복 2세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는 개막선언,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과 종교대표 13인의 초종교 합수식, 방상일 가정연합 천일국 특사의 인사말, 류슈렌 대만 전 부총통의 환영사, 주례인 한학자 총재의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의 순으로 축복식이 진행됐으며, 한학자 총재 기조연설, 세계중화인선언문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마무리됐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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