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농업박람회 우리 농산물 국내시장 내수 강화를 위한 B2B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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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농업박람회 우리 농산물 국내시장 내수 강화를 위한 B2B상담회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10.2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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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체 MD들과 기업 간 1:1 매칭으로 판로개척의 장 마련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24일 「2019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국내 우수농식품 기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MD) 초청, B2B(바이어vs기업) 상담회가 진행됐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금년 준비한 B2B 상담회는 이날이 두 번째 행사로 지난 5월 국내 14개 바이어, 26개 기업이 참여한 1차 상담회를 통해 총 83건의 상담건수와 5건의 온라인판매점 입점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날 진행 된 2차 B2B상담회에는 ㈜GS홈쇼핑, Y마트, 우체국쇼핑 등 파급력 있는 국내 유통 바이어 20개사와 역량있는 농식품경영체 42개사가 참여했다.

금년 박람회 B2B상담회는 바이어와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상담에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를 주재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는 “국내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원천은 바로 내수시장 강화에 있다”며 “역량있는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판로개척에 국제농업박람회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개막하여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금년 판촉수익 1,733억 원을 목표로 국내외 우수 농업경영체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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