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19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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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19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 신청접수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7.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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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기 진출 및 진출예정 기업 15개사 선정예정, 26까지 접수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영세·중소기업의 효과적인 EU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법)대응을 위해 전문 로펌을 통한 ‘2019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EU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EU에 직접 진출한 기업 외에도 해당 기업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처리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EU 지역에서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위반 사안의 성격과 경중에 따라 전 세계 매출의 4% 또는 2천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혹은 전 세계 매출의 2% 또는 1천만 유로 중 큰 금액)을 최대 과징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최근 글로벌 기업들에 실제 부과된 거액의 과징금 사례들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KISA는 국내 기업의 수요에 맞춰 ‘2019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세·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전문 로펌을 통한 GDPR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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